어제 저녁 7시쯤, 경찰이 전북 전주에 있는 고속버스 터미널에 출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승객들이 하나둘 버스에서 내리고, 한 남성이 내리자 양쪽에서 팔짱을 끼더니 곧바로 데리고 갑니다. <br /> <br />20대 남성이었는데,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한 겁니다. <br /> <br />혐의는 성추행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남성, 광주광역시에서 출발해 전주로 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옆자리에 앉아있던 20대 여성이 잠든 사이 몸을 만진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 /> <br />여성이 성추행 사실을 알고 즉각 경찰에 신고했고, 경찰은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터미널에서 남성을 붙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남성이 왜 이런 몹쓸 짓을 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1814404165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